No. 88
Subject. 뭐 쓸려고 했는지 생각났다.
Date. 2006-12-05 16:32:58.0
Name. x
Hit. 38593
File.
Text. 오전에 뭔가 글 쓸려고 했었는데,
기억이 안 나서 못 쓰고 있다가.
오전이 다 지나갈 때쯤 생각났다.

요즘 좀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책이나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돈을 떠나서 그게 참 괜찮다.
내가 여러가지 중에서 명예욕이 좀 있지 않나 싶은데 말이지.
책 쓰는건 어딜가나 눈에 띄는게 사실이다.

어제 하나은행에서 회식을 하는데 부행장님이 오셨더랬다.
뭐 크게 신경은 안 쓰셨겠지만 옆에서 누군가 나를 소개하면서 책도 여러권 쓴 저자라고 하니까
꼭 책 한권 달라고 하신다.

그러기에는 이제 좀 x팔린다.
가장 최근에 쓴 책이 이미 3년이 넘었기 때문에
그 책을 줄수도 없는 노릇이다.

아는거하고 누군가를 가르킬수 있는거하고는 또 다르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를 가르킨다는 것이 자기 스스로에게 더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책을 쓰는것도 그것과 비슷한 의미가 있다.

전부 알고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그걸 하나의 책으로써
서론부터 결론까지 정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의미로서라도 나쁘지 않은 작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gate.jsp?url=board/read.jsp%3fdb=board1%26num1=88%26num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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