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 77 |
| Subject. | 토요일같은 금요일 |
| Date. | 2006-11-10 09:15:42.0 |
| Name. | x |
| Hit. | 38602 |
| File. | |
| Text. | 이번주부터는 거의 평온한 하루하루가 아니었나 싶다. 전산팀 관리하에 놓이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퇴근도 일찍할수밖에 없게 되었고, 오늘은 금요일인데 사무실이 꼭 토요일같다. 같이 일하는 디스트릭트라는 업체 사람들이 워크샵을 가서 오늘 출근을 안 한다. 게다가 8시 45분에 도착해서 사무실에 올라왔더니 글쎄 문이 잠겨 있는게 아닌다. 결국 내가 제일 일찍 도착했다는 이야기. 평소에는 20명도 넘게 있는 사무실에 9시 12분이나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회사 직원 4명과 하나은행 직원 4명이 전부이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오늘도 일찍 끝나게 될것 같고, 아마도 여기 같이 고생한 팀원들과 (일부는 못갈지도 모르지만) 꽤 특별한 분위기의 맛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게 될것 같다. 해야할일이 조금 남아 있는데 그것도 아마 오늘 다 할수 있을듯 하고, 주말에는 출근을 안 하게 되지 싶다. 토,일 이틀 쉬는건 아마 한 3개월만이 아닐까 싶은데... 그래서인지 하루의 시작이 아주 기분이 좋다. 오늘 교육해야될 문서를 간단하게 작성하고 교육하고, 개발할거 오전에 잠깐 해 주고 오후도 적당히 시간이 흘러가 주겠지. 골치아픈 문제가 하나 있긴 한데 별로 신경이 쓰이질 않는다. 그래, 이런 하루하루도 나에게 필요하다.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가 왠지 더 친숙하게 느껴진다 ^^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gate.jsp?url=board/read.jsp%3fdb=board1%26num1=77%26num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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