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 62 |
| Subject. | 길지 않은 시간동안, |
| Date. | 2006-10-09 13:04:52.0 |
| Name. | x |
| Hit. | 38570 |
| File. | |
| Text. | 너무 많은걸 잃어버린 느낌이 든다. 아마 근래의 몇달간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을듯 하다. 일이 바빠서도 아니고, 시간이 없어서도 아니다. 결국 모든 문제는 딱 하나다. 그게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도 새롭게 찾아다닐 필요도 없다. 난 철저하게 '혼자'인 인간이다. 그렇게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내 주위의 모든것들이 그냥 그 자리에 있을때만 의미가 있을뿐, 나의 삶에 뭔가 변화를 요구하거나 나를 강요할때 지금까지의 모든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이런 나의 생각들이 언제가부터는 입밖으로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좋게 표현하면 '사회화'가 되어간다는 걸까, 하루에 몇마디 하고 사는지 세고 있었을때처럼 그때와 달라진건 '가식'밖에 없나 보다. 나를 죄어오는 수없이 많은 것들은 결국 내가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 결국 살아가는 것은 '나 자신'일 뿐이다. 또 이렇게 스스로에게 빠져든다. 역시 이런 상태로는 어렵다. 그게 무엇이든간에... [바로가기 링크] : http://coolx.net/gate.jsp?url=board/read.jsp%3fdb=board1%26num1=62%26num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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