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보통 사람이 싫어도 (작성자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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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5-26 08:40
내가 즐겨쓰는 어떤 방법을 사용하면
사람이 죽도록 싫어지지는 않는 법인데,
그걸 벗어나는 사람을 발견했다.
뭐 굳이 따지자면 나한테 나쁘게 한건 전혀 없는데,
이 감정이 죽을때까지 사라지지 않을것 같다.
별것 아닌 말들이지만
한번만 더 말걸면 아마 욕을 해 버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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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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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작성자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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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5-22 08:54
퇴근시간이 거의 똑같다.
그래도 출근시간은 좀 다르군
주말에는 10시까지 출근하니까
덕분에 집에서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여
집에서 딱 3시간 30분만 잔다
출근 버스에서 대략 40분정도
퇴근버스에서 30분 정도 더 자는게 전부다
하루하루가 그렇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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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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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갑자기 이럴때가 (작성자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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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5-21 22:46
여러가지 동시에 짜증이 확 밀려온다.
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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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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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항상 문제는 (작성자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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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5-19 14:15
다른곳에 있는게 아니라
언제나 그곳(?)에 있다
아주 손쉽게 바뀔수도 있는 상태 자체가
뭔가 변화를 요구하는건 아닌가 싶다
점차 더 혼자가 되어가면서
견딜수 없을 만큼의 상태가 될때도 늘어난다
이제 정말 질병의 상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치료를 필요로 한다고 해서 나아지지는 않겠지만 그것 또한 사실이다.
지금은 피곤하진 않은데 잠이 온다.
남들은 몰라도 나에게 그 두가지는 다른 상태다.
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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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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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구실 (작성자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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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5-19 14:06
'K시로 가자. 나는 그렇게 결정했다. 지금 곧 가자.
구실이라면 얼마든지 있었다.
...
그래, 우동으로 하자.
...
고기가 들어있는 뜨거운 우동 한 그릇을 위해 3시간 드라이브하자.
그것은 지금의 내게 어울리는 시간의 쓰임이다.
...
이제부터는 마음 내키는 대로 살겠다.
그렇게 생각했다.
하루하루 진지하게 살아가는 따위의 어리석은 생활은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
적어도 자기의 안색까지도 살피는 짓은 당장 그만두지 않으면 안 된다.'
극우작가로 알려진 미루야마 겐지의 '달에 울다' 에서
주인공이 인생의 후반부에 접어들었을때 하는 혼잣말이다.
미루야마 겐지의 소설은 아주 상세하게 묘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속에 전혀 장면이 떠오르질 않는다. (최소한 나에겐 그렇다.)
소설속의 K 도시를 생각할때마다
아무도 없는 흑백도시에 혼자 버려진 그 느낌을 지우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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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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