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귀찮은 많은 일들을 피하고 살아왔다.
사실 피하는건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나중에 더 귀찮아지기도 하고,
현명한 해결책은 아니라고 본다.
아지만 가끔은 당장의 편함 그 하나때문에 유혹을 받기도 한다.
지난주 예비군 훈련 때문에 거의 일주일을 쉬다시피 했는데,
꽤 많은 일들을 처리했다.
동사무소에서 전화와서 거기도 가고,
집 문제도 깔끔하게 처리했고,
집 배치도 바꾸었고(이게 꽤 크다.)
자동차도 정비하고
또 뭐 했더라.
그거 말고는 한게 없나.
RC 관련해서 해야될게 하나 있었는데
현상이놈이 토요일에 차를 안 몰고 출근하는 덕분에 그건 미뤄졌다.
더 해야될게 뭐가 있더라,
아 맞다. 오늘은 은행가서 자물쇠카드 분실신고도 풀어야 되고,
취미생활 관련해서 좀더 정리해야 되고,
집에 윈도우도 새로 설치해야 되지 싶다.
또 적당한 한주가 흘러가는구나.
미루지는 말고 할건 좀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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